오늘은 청장년기가 지나고 꽃중년의 문턱에 들어선 분들을 위한 한약을 소개해드릴까합니다.
바로 육미지황탕(육미)과 팔미지황탕(팔미)입니다.
먼저 육미부터 말씀드리면 6개의 약재가 들어가며 3개는 보(補:좋은 기운을 더해주는 것)를 위주로하며,
나머지 3개는 사(瀉체내 좋지않은 것을 배출시켜 주는 것)를 위주로 하여 기운을 보태면서도 배출과 이뇨작용을 도와
소변이 진하고 힘없이 나오거나 변이 굳어져 나올때 또는 건조해서 가려움증이 있을때 특히 남자인 경우 발기부전이나
조루 전립선비대증이 있고 여성의 경우 월경이 없거나 혈량이 적을때 효과적입니다.
육미는 전체적으로 마른체형에 열감(얼굴과 몸이 불필요하게 뜨거워지는 불쾌한느낌)이 있으면서 건조한 느낌이 있고
이로 인해 머리가 띵하고 심하면 어지럽고 사고력이 감퇴될때 귀에서 소리가나며 허리무릎이 나른하고 힘이 없을때 유용한 처방입니다.
한방적으로는 간(肝)과 신(腎)의 음(陰)이 부족할때 쓰는 처방이므로
한참 자랄때 성장이 더딘 어린아이의 성장약으로도 응용됩니다.
즉, 발육부진과 지능발달에 적절히 사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겠습니다.
팔미는 육미에 두개의 약재를 더한 것으로
열감보다는 냉감(추위를 잘 타고 몸이 차거워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굳는것 같은 현상)이 있고
수족의 냉증이 있거나 소변양이 많거나 자주 보는 이에게 좋습니다.
또한 피로 권태감이 심하고 시력이 약해질때,
다리 허리의 통증 ,저리는 증상 ,부종, 배뇨곤란, 가려움증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이상은 육미와 팔미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렸습니다.
육미는 소화흡수가 잘 되지 않을 수 있기에 소화력이 떨어지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하고
팔미는 식욕부진이나 설사증상이 동반 할 수 있으니 한약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복용하시는게 좋습니다.
.
상담문의 : 한약사 정주복 010-4485-7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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