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인생에서 꼭 필요한 것
7~80년대만 해도 소중한 생명이 태어나 60년에 이르면 그 해를 회갑, 환갑이라 해서 가족 친지 분들이 모두 모여
그 날을 축하해 드리면서 잔치를 벌이기도 하였는데요,
90년대를 지나 2000 년대에 들어오면서는 어느 덧 회갑잔치라는 말이 왠지 어색하기도 하고 듣기 어려운 기념일이 되었습니다.
요즘엔 태어난 해로부터 70년이 되어야 비로소 60세의 느낌이고,
태어나 80년은 되어야 70세의 느낌이 드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결혼을 잘 하지 않는 지금의 시대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과거에는 30대만 되어도 어른 같은 나이였지만
근래의 30대는 20대 같고, 40대에는 들어서야 과거의 30대같은 느낌으로,
무언가 좀 어른스러워지는 듯 한 연배가 되는 느낌이 듭니다.
과거에 비해 평균수명이 늘어난 만큼 사람들 역시도 젊어지고
또 젊게 살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50대 중반에 들어선 한국의 어머니들이 자주 걱정하시고 두려워하시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여러 질병 중 다름 아닌 치매입니다.
자신이 어떤 병에 걸리면 그 병을 낫기 위해 노력을 하던가, 수술을 결정하던가,
혹 생을 마감해야 하는 정도의 것이라면 죽을 마음의 준비라도 하겠는데
이 치매라는 것에 걸리게 되면 자신이 아픈지, 언제 어떻게 죽을지 스스로 알 수 없으니
죽음에 대한 마음의 준비도 불가능해서 가장 두려운 병이라고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 누구도 치매로부터 자유롭다고 확신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늘 불안해하며 걱정하며 살 수도 없는 일입니다.
치매에 대해서는 여러분들도 많이 알고 계시는 질환이라 생각이 드는대요,
2015년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치매를 앓은 환자는 약 4천6백만 명이며
치매로 인한 사망자 수는 2013년 기준 170 만 명으로 기록 될 정도로 간과 할 수 없는 질환이 되어 버렸습니다.
1990년의 치매로 인한 사망자 수가 80 만 명이였던 것에 비하면
세월이 흐를수록 더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치매라 하면 과거에 노망들었다고 표현하는 것과 같이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노망, 즉 망령들었다고 해서 나타나는 증상의 원인과 행동은 치매로 인한 행동, 증상과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치매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중 여러분들이 많이 들어보신 알츠하이머 치매가 가장 대표적인 치매질환이며
전체 치매환자의 50~70%를 차지합니다.
그 다음으로 많은 종류로서 혈관성 치매 라는것이 있습니다.
알츠하이머 치매와 혈관성 치매는 분명 같은 치매라 해도 그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으로서 가장 크게 보는 것은 뇌 부분의 해마입니다.
뇌의 측두엽과 두정엽 역시도 위축되기도 하면서 알츠하이머치매가 시작되기도 하는대요,
뇌의 사진을 촬영한다고 해서 정확하게 알 수도 없기에 매우 신중한 진단을 필요로 하나
분명 뇌의 영향으로서 일어난다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해마, 측두엽, 두정엽, 뇌의 감각, 무감각증이 치매현상으로서 어떻게 관계하며
어떤 형태로서 영향을 주고받는지에 대해서도 아직은 확실하게 말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나
분명 한 것은 뇌의 영향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보는 것이 알츠하이머 치매 인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많이 발생되는 것이 혈관성 치매인데요,
말 그대로 혈액공급에 문제가 있어 생기는 경우입니다.
뇌가 혈액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여 뇌졸중 과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렇다보니 뇌졸중을 동반한 경우 혈관의 손상 정도에 따라 그 증상과 치매의 영향이 달라지기도 하는데요,
이는 잦은 뇌졸중의 경험이 발생한 경우에 이 혈관성치매에 걸릴 확률 역시도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고혈압, 심근경색, 당뇨, 심방세동, 콜레스테롤수치가 높거나 협심증과 같은 질환의
병력이 있는 분에게 혈관성 치매가 일어날 확률은 아무래도 더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 외에도 레비소체병, 이마관자엽변성, 수두증, 파킨슨병, 매독, 에이즈, 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 가역성 치매로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 비타민 B12 결핍증, 라임병, 신경매독 등이 있으나 알츠하이머와 혈관성치매에서 가장 많은 환자를 보입니다.
위의 질환의 원인을 아직은 현대의학에서 정확히 알 수 없다 해도
분명 한 것은 혈액, 즉 피가 맑아야 위의 질환들을 상당부분 예방 할 수 있다는
결론적 희망은 분명 덧없는 기대는 아닐 것입니다.
피가 맑지 못하면 그 흐름 역시도 원활하지 못하여 뇌의 손상이 올 수 있고
혈관성 치매 역시도 피와 상당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부정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피가 탁해지면 눈도 탁해지고 눈동자도 흐려집니다.
노화 역시도 그렇고 피부의 건강함 또한 피와 그 흐름의 영향이 절대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어린 아기의 눈과 피부는 백옥과도 같고 비단결 같으며 구슬과도 같이 청명하고 맑습니다.
그러나 슬프게도 우리 몸의 성장은 육체의 소실과 같은 선상에 놓일 수밖에 없는데,
그 가운데에는 “피” 라는 주인공이 존재하고 그 존재가 지닌 역할은 매우 큽니다.
피가 건강하고 맑아야 뇌도, 간도, 소화도, 신장과 같이 타고나는 정기의 보고 역시도
그 생명력이 길어지며, 언젠가 삶의 끝에 다다를 그 시간 역시도 부드럽게 다가와
11월 석양의 해가 지듯 치명적이지 않게, 고운 자세로 맞이할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태어나 항상 어린 아기의 형상으로 머무를 수도 없고 육신의 성장 역시도 멈출 수가 없기에
그 시간을 늦추면서 건강하게 백세인생을 즐기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피를 맑게 하는 일상에 관심을 갖아야 합니다.
아프고 난 후 후회하고 깨닫기 보다는
아직 건강할 때, 피가 맑아지는 습관, 피를 맑게 하는 습관을 지녀야 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피가 맑아지려면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입에서만 좋은 음식 보다는 내 몸에 흐르는 피가 깨끗이 재생되고 맑아지는 음식을 좋아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입에서 당기는 음식은 몸에서도 원하는 것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신데요,
입에서 당기는 음식은 식습관에 따른 맛에 대한 기억에 의해 입에서 당기는 것이지 결코 몸에서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분은 플라시보 효과를 말씀하시면서 “그냥 몸에 약이 된다 생각하고 먹으면 되지 않은가.” 라고 말씀하기도 하는데요,
극단적인 표현이지만 농약을 녹용이라 속이고 복용케 하면 플라시보 효과를 충족시켜 녹용을 먹은 효능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플라시보효과에 대해 잘못 이해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신의 식욕과 식탐을 뿌리칠 수 없어서,
합리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그럴 듯하게 플라시보효과를 언급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어떤 음식이든 맛있는 음식, 보기에 좋은 음식에 먼저 마음이 가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내 몸의 가치, 스스로 염려되는 증상에 대한 질환의 두려움이든,
아직 나와는 상관없을 것 같은 먼 이름의 질환이든,
건강은 건강할 때 신경을 쓰고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은 분명 무시될 수 없는 중요한 일입니다.
그런이유로,
내 몸에 흐르는 강, 시냇물과도 같은 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음식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골고루 먹거나 몸에 좋다 해서 잘 먹고 사는 대도 불구하고
가랑비에 옷이 젖듯 알게 모르게 피는 점점 그 점성이 높아지며 탁해집니다.
피가 탁해지면 당연히 그 흐름 역시도 더뎌 지게 되고
그렇게 피부도 탁해져 트러블을 겪게 되는데,
이에 여러 노력도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피에 대한 관심입니다.
치매 역시도 결국 피와 관련이 깊을 수밖에 없고
피가 맑고 흐름이 원활한 분은 혹 어떤 질환이 온다 해도
그 회복 속도가 빠르고 면역체계 역시도 튼실해서
크게 질환으로 고통 받을 일이 없는 백세인생을 즐기며 누리실 수 있습니다.
자신의 체질을 정확히 알아야 하는 이유도,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어야 하는 이유 역시도
치매예방과도 관계가 있으며 치매 뿐 아닌 근본적인 우리 몸의 면역체계와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면역체계가 약해지면,
면역이 약해지면 감기에 걸려도 사망에 이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며칠 전 방송인 송해 어르신께서도 한 방송에 출연하셔서 하신 말씀이,
"감기는 죽을 수도 있는 병", "죽는 병", "매우 무서운 병"이라고 하셨습니다.
감기 역시도 면역이 약해져 걸리는 대표적인 질환이니까요.
그래서 면역이 약해지는 어르신 들일수록 감기를 정말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또한 자라나는 어린이들, 청소년, 남녀노소, 성인 할 것 없이 평소 감기관련 질환에 자주 걸리신다면
자신의 면역체계를 좀 더 강하게 튼실하게 끌어 올리는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자주 아프면 기분도, 컨디션도, 성격도 불편해 지니까요.
체질전문가: 한약사 정주복 010. 4485. 7571
'혜민방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세 개의 정성(三精誠) (0) | 2018.11.14 |
|---|---|
| 다가오는 추위에 밀려드는 피로감, 무기력 (0) | 2018.11.10 |
| 우울증이 생기는 이유 (0) | 2018.11.05 |
| 파킨슨병이 시작되는 곳이 이곳? (0) | 2018.11.03 |
| 경옥고는 어디에 좋은거지? (0) | 2018.10.05 |